그룹명/사랑과평화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까치산 2010. 12. 5. 09:26
      오늘의 복음 말씀 (마태오 3,1-12) 오늘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기억하고 회복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주일입니다.우리가 하느님의 생 명을 나누어 받아 태어났다면,우리의 생명은 하느님의 것이기에 그 자체로 거룩하고 숭고합니다. 그 누구도 무시당하거나 소외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을 빈부귀천, 남존여비 등의 이분법적이고 불평등 하게 바라보는 사람은 정면으로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 는 사람입니다. 생명이 있는곳에 사랑과 정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넘쳐 흐르고, 언제나 희망의 샘이 솟아 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이 생명을 떠나 죽음으로 치달 리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시어, 사람을 살려 내시려고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세례자 요한 은 그분께서 파견하신 아드님을 위하여 '광야에서 외 치는 이의 소리'로 자청하였으며, 이스라엘이 회개할 것을 촉구하셨던 것입니다. 우리에게 오실 아드님은 생명이신 분이고,우리를 결코 죽음 속에 내버려 두지 않으실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그 것이 인권 주일을 보내는 신앙인의 태도입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 생명을 위한 기도 ○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 주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오늘날 그릇된 가치관과 교만한 마음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일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 인간의 오만함을 용서하시고 주님께서 생명의 주인이심을 세상 모든 이가 깨닫게 하소서. ● 저희에게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아 주시고 생명을 수호하는데 앞장서게 하소서. ○ 또한 저희가 하는 말과 행동이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진리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평화의 모후님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한국의 순교 성인 성녀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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