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까치산 2010. 12. 29. 10:53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 2,22-35) 아기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참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이신 분께서 인간의 손에 들려 성전에 봉헌되 십니다. 봉헌받으셔야 할 분께서 봉헌되시는 것은 철저 하게 우리와 같으신 분임을 드러내시려는 것이며, 우 리와 함께 계시면서 죄 많은 우리를 위하여 사시려는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 시메온은 그 아기와 아기 어머니의 정체성 과 앞날을 정확히 알아보고 고백합니다. 시메온은 "주 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이 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고아입니다." 하고 찬미하고는,이어서 아기 어머니에 게 말합니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또 반대를 받 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그리하여 당신의 영혼 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생애는 그분을 믿고 따르지 않는 자들에 게 반대받는 표징이 되었습니다.이제 그 표징이 우리에 게까지 전해졋습니다. 우리가 주님 때문에, 또 주님을 위하여 산다면,우리의 생애도 반대받는 표징이 될 것입 니다.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대우받는 것보다,주님 때문 에 반대를 받는 편이 우리에게는 훨씬 축복된 삶이 됩 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그룹명 > 사랑과평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0) 2010.12.31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0) 2010.12.30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0) 2010.12.28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0) 2010.12.27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0) 201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