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아깝게도 남겨진 당신의 하늘 보화들

까치산 2011. 3. 5. 09:40



아깝게도 남겨진 당신의 하늘 보화들 누군가 잠시 하늘나라에 다녀왔는데 기도 창고에 아름다운 보화들이 가득 차 있더랍니다. 그는 “왜 이렇게 귀한 보화들이 가득 차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인도하던 천사가 답하기를 신자들이 기도하지 않아서 남겨진 보화들이 라고 하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늘 창고에는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 남겨진 소중하고 귀한 보화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제 우리를 위해 마련된 이 보화들을 썩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도의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기도의 생활화에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즉 생활의 기도화가 필요합니다. 일하다 힘들어 잠시 쉴 때나 집안청소를 할 때나 어느 때라도 주님께 기도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무릎 꿇지 않고, 비전을 가지고 살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잠자리에 들 때도 주님과 함께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생활의 기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삶 기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필요한 기도는 낙심될 때 하는 기도입니다. 기도조차 할 수 없을 때 하는 기도입니다. 절망이 절망되는 것은 기도하지 않을 때입니다. 고난이 진짜 고난되는 것은 기도하지 않을 때입니다. 기도를 잊고 절망하며 두려워하고 인간적 계산을 할 때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기에 의외로 많은 것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로의 주님을 바라볼 때는 세상에 시달려 지쳐 있을 때입니다. 눈을 들어 주님을 볼 때는 염려와 근심이 우리를 무겁게 짓누를 때입니다. 우리는 늘 기도하도록 훈련하며 연습해야 합니다. 다른 것은 막혀 있어도 하늘은 언제나 동일하게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 창고에 나를 위해 준비된 모든 보화들이 ' 온전히 내 것이 되도록 삶이 기도가 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님, 주님이 남겨 놓으신 가장 큰 유산인 기도를 늘 사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최석원님 참고(가사방에서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