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5월♣ - 윤 보영 - 5월 입니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으로 더 행복한 오월입니다 행복의 주인공이 되는 5월입니다 산은 산대로 강은 강대로 깊은 오월 산처럼 강처럼 사랑하겠습니다 5월 내내 조건 없이 사랑하겠습니다 오월이다 소리치고 싶은 오월입니다 오월이다 메아리가 사랑으로 담기는 오월입니다 오월에는 담긴 사랑을 나누며 보내겠습니다 오월은 사월의 희망을 유월에게 전해주는 달입니다 귓속말로 '' 사랑해 '' 라고 얘기해 줄 수 있는 달입니다 그 기분이 여름까지 가게 하는 달입니다 오월은 힘들수도 있고 즐거울 수도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즐거움만 있는 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