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13,1-9 ) 회개는 새 출발의 다짐입니다. 삶의 무거움을 벗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진정 은혜로운 일입니다. 이를 공적으로 "함께 시도하자"는 것이 사순시기의 정신입니다. 인간은 변덕이 심합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일을 금방 시들해하고, 그토록 "좋아하던사람"도 어느 날은 ..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3.07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15,1-3. 11ㄴ-32 )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작은 아들은 이 말을 오랫동안 연습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성품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말없이 내어 줍니다. 작은 아들도 놀랐지만, 큰아들이 더 놀랐을 것입니다. "여러 해 동안 종..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3.06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오늘의 복음 말씀 (akxodh,21,33-43.45-46 ) 소작인들은 겁이 없습니다. 소작료를 내지 않을뿐더러, 주인이 보낸 종들을 학대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나중에는 주인이 보낸 아들마저 죽입니다. 그러고는 아들의 상속권을 가로채려 했습니다. 아무리 그렇기로서니, 그렇게까지 할 소작인들이 있을는지요? ..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3.05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오늘의 복음 말씀 (루카,16,19-31 ) 부자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화려한 옷을 입은 이들도 어디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세상이 영원할 것처럼 살고 있는 이들은 주위에 많습니다. 대부분 그런 생활이 지속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세상"에서도 그런 영화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 ..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3.04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오늘의 복음 말씀 (마태오,20,17-28 ) 예수님께서는 제배대오의 두 아들을 편애하셨습니다. 중요한 자리에는 두 사람을 언제나 데리고 가셨습니다. "거룩한 변모" 때도 그렇게 하셨고(마태오17,1참조),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도 그렇게 하셨습니 다(마르5,37참조). 늘 베드로와 함께 두 사람을 당..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3.03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오늘의 복음 말씀 (마태오,23,1-12 ) 잘 익은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입니다. 알이 꽉 차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짜 벼"는 고개를 숙이고 싶어도 숙여지지 않습니다. "알맹이"가 없는 탓입니다. 가을 들판이 되면 어디서나 들어나는 모습입니다. 대충 보더라도 어느 것이 가짜 벼인지 금방 알 수 있습..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3.02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오니 힘든 일에 부딪칠 때마다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찢어진 상처마다 피고름이 흘러내려도 그아픔에 원망과 비난하지 않게 하소서... 어떤 순간에도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해주시기를 원합..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3.01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마태오,5,43-48 ) 남을 미워하라고 말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라고 말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도 너무 쉽게"사랑하라"고 합니다. 입으로만 말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행동이 따라야 합니다. 남의 잘못을 "잊어버리는" 행동입니다. "모른 척해 주는" 행위입니다. 상대의 실수..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2.27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오늘의 복음 말씀 (마태오,5,20ㄴ-26 ) 다른 사람을 무시하기에 그를 바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얕보는 마음이 있기에 그를 멍청이라고 합니다. 복음 말씀은 그런 말과 행동을 삼가라는 내용입니다. 형제를 무시하고 얕보면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합니다. 협박이 아닙니다. 그만큼 가까운 사람..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2.26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오늘의 복음 말씀 (마태오,7,7-12 )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수없이 들어 온 말씀입니다. 하지만 인생의 "닫힌 문" 은 너무나 많습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문제들입니다. 아직도 알 수 없는 관계들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문을 두드리는 것이 될른지요? 주님을 아버지로 여기는 마음입.. 그룹명/사랑과평화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