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주의 병에 담긴 눈물 ///이해인 수녀님

까치산 2008. 10. 1. 11:21


 
    주의 병에 담긴 눈물 ///이해인 수녀님 인생은 고통의 연속 기쁨과 보람도 잠시뿐 슬픔과 좌절 앞에 그 날개를 접네. 두려움의 고문은 낯선 손님이 아니네. 너무 자주 찾아오니 기도할 수밖에 없네.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고통과 두려움의 날에 주를 의지하게 되었네. 주는 나의 방패요 주는 나의 피난처라.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오리까? 하느님 은총의 병에 내 눈물 담으리니 땅에 흘릴 눈물 없네. 주의 병에 담긴 눈물 감사의 제물 되리라. ㅡ 가사방에서 옮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