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까치산 2010. 7. 14. 10:17
      오늘의 복음 말씀 (마태 11,25-27) 주님께서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십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주님께서는 적극적으로 활동하셨던 코라진과 벳사 이다와 카파르나움에 불행을 선언하셧습니다.그런데 지 금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십니 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이 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 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아버지의 선하 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자기 스스로 지혜롭고 슬기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하 느님 나라를 받아 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잘것 없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게 합 니다. 주님께서는 철부지와 같은 백성의 무거운 짐을 벗 겨 주시고, 사랑과 정의와 평화를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새로운 삶을 가져다주십니다. 주님께 부르심 받고 주님 의 일꾼으로 세상에 파견받을 수 있도록, 우리는 순수하 고 맑은 정신으로 주님을 정성껏 맞아들여야 하겠습니다. ㅡ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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