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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까치산 2012. 2. 4. 17:31
      ♠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 2월 4일은 기나긴 동지(冬至)의 어둠을 뚫고 대지는 서서히 따스한 양기(陽氣)로 돌아서는 봄의 문턱인 입춘(立春)입니다. 입춘은 사물이 왕성하게 생동하는 기운이 감도는 때이며 모든 것의 출발이고 또 한해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입춘을 맞이하는 때 집집마다 한 해의 좋은 기운이 감돌아 경사가 넘치는 임진년이 되기를 빕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움츠렸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희망의 어깨를 펴고 대문에 立春大吉 이라는 글자를 써서 붙여 보세요. 그러면 더욱 가까이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입춘대길의 의미는 한해의 시작인 입춘에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하는 소망이며, 건양다경(建陽多慶)은 봄의 따스한 기운이 감도니 경사로운 일이 많으리라는 기원문입니다 - 옮긴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