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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기도 / 신영

♣10월의 기도♣                                     - 신영 - 파란 물빛 되어 흐르는 시월의 바다가 외로운 가슴을 씻기는 영혼의 바다이게 하소서 황금빛 출렁이는 가을 녘 시월의 들판이 가난한 마음을 위로하는 넉넉한 들판이게 하소서 곱게 산과 바다를 물들이는 시월의 단풍이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겸손해지는 마음이게 하소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으며 시월의 놀빛이 인생의 여정에서 맞이하는 깊은 영혼의 빛이게 하소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시월의 하늘과 땅 사이에 살아가는 생명들에게 아름다운 축복이게 하소서...

카테고리 없음 2024.10.03

인생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인생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생각은 행동을,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성품을, 성품은 운명을 낳는다. - 스티븐 코비 -  생각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격이 되기 때문이다. 인격을 조심하라. 왜냐하면 그것은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 마하트마 간디 -   - 아침 좋은글 -

좋은글/명상 2024.10.03

마주하면 마음이 맑아지는 사람

♣마주하면 마음이 맑아지는 사람♣ 별다른 말이 없어도 마주하면 맑게 개인 하늘을 보는 것처럼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 마음이 무겁고 고단한 날에도 마주하는 미소 하나로 맑은 시냇물을 만난 것처럼 가슴이 환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볍게 건네는 농담 한마디에도 넓은 시야로 미소지을 줄 아는 활짝 핀 꽃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소소한 이야깃거리로 불쑥 전하는 문자 한 통에도 반갑게 화답하는 휴식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질 줄 알고 배려하는 마음도 담을 줄 아는 뿌리깊은 나무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환한 미소로 자연을 벗하여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을 마주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의 복음 묵상(루카 10,1-12)

연중 제26주간 목요일 욥19,21-27  루카 10,1-12  오늘 은 예수님께서 “일흔 제자들을 파견하시는 장면”과 “당부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예수님께서는 제자를 파견하기에 앞서, 먼저 말씀하십니다.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루카 10, 2) 이 말씀은 추수할 때가 되었음을, 곧 복음 선포의 시급성을 알려줍니다. 동시에, 먼저 필요한 것이 기도임을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추수는 하느님께서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먼저 기도하기를 명하십니다. 이어서, 제자를 파견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루카 10, 3)참으로 난감한 일입니다.‘이리 떼’가 없는 곳이나 ‘이리 떼’를 제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