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같은 사람 하늘 같은 사람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권태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늘 함께 있으면서 부딪친다고 해..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26
이렇게 살게 하소서 이렇게 살게 하소서..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작은 것을 얻든 큰 것을 얻든 만족은 같게 하시고 일상의 소박한 것들에서 많은 감사를 발견하게 하소서. 누구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24
우리가 진정으로 기도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진정으로 기도하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진정으로 기도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들을 줄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의 고요 속에 하느님은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입술의 침묵뿐만 아니라 마음의 침묵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어느 곳에서나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문이 닫혀 있는 곳에서도..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22
성호경 이란 ? 성호경 이란 성호경은 내 몸에 위에서 아래로 또 좌우로 십자가를 긋는 것이다. 이 성호경을 통해 내 몸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새김으로써 내 몸이 바로 예수님이 지고가시고, 매달리시고, 숨진 그 십자가가 됨을 의식해야 한다. 위 에서 아래로 새기면서, 하느님은 하늘 위에 계시고 우리는 아래로 땅..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20
마음으로 참아내기 마음으로 참아내기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19
진짜 신자는 진짜 신자는 진짜 신자는 의를 위한 핍박을 기뻐합니다. 진짜 신자는 자기는 낮아지더라도 남이 높아지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진짜 신자는 자기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라 기도합니다. 진짜 신자는 천국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십자가 지기 위해 주님 따라갑니다. 진짜 신자는 안락하고 평안한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15
하루를 시작하면서///이해인 하루를 시작하면서///이해인 오늘 하루의 길 위에서 제가 더러는 오해를 받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쓸쓸함에 눈물 흘리게 되더라도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길을 가는 인내로운 여행자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제게 맡겨진 시간의 옷감들을 자투리까지도 아껴쓰는 알뜰한 재..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14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 * 사랑은 줄수록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13
5월가정의 달, 행복한 가정에 꼭 있어야할 10가지 가정의 달 가정은 가족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며 의식주가 해결되는 곳이고 언제나 보이지 않는 믿음의 끈이 있는 곳이다. 가정을 떠나 오랜 시일동안 쉼을 가졌다가 집에 돌아와 보면 입에서 "역시 내 집이 제일이야!"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그것은 내 집보다 더 편안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12
십자가와 해산의 고통 십자가와 해산의 고통 아침 산보하는 길에 만난 어떤 부인이 내게 말한다. “신부님 강론이나 강의를 들으면 선교를 한다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신부님의 강론을 들으면 이웃들에게 성당에 나오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왜요?” 조심스럽게 물으면서 “내가 너무 ‘나부터 복음화’를 강조한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