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믿는 삶이란? 부활을 믿는 삶이란? 당신이 원수를 용서해 주고, 배고픈 이의 굶주림을 덜어 주고, 힘없는 이를 돌보아 줄 때 당신은 부활을 믿고 있습니다. 당신이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일어나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기쁘게 일터로 발길을 옮길 때 당신은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 사막의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4.05
하늘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 하늘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 사는 동안 그 하늘이 캄캄해지는 슬픔이 있었어도 캄캄한 가운데서 나와 같이 울어주는 빗소리가 있었고 나보다 더 크게 울어주는 통곡이 있었고 함께 흘리는 눈물이 있어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빗물이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참고 견디며 살아보라 합니다. 서러..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4.04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사랑이라도 품고 있으며, 그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는지.... 내 이름을 부르며 나에게 묻습니다. 나는 정말로 가슴속에 작은 진리라도 품고 있으며, 그 진리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지.... 내 이름..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4.03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T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4.02
마음의 산책 마음의 산책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늘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理由)를 궁금해하던 그의 친구가, 하루는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3.31
가진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가진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 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3.29
깊고 참된 사랑은 깊고 참된 사랑은 깊고 참된 사랑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 가운데 나오나니 아무도 모르게 먼저 입을 닫는 법부터 배우라. 말없이 한 발자국씩. 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 굳이 변명하지 마라. 그가 당신을 멀리할수록 차라리 묵묵히 받아들이라. 마음 밑바닥에 스며드는 괴로움은 진실로 그를 사..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3.28
내 탓입니다 내 탓입니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문을 닫았으면 당신이 여십시오. 당신이 미워했으면 당신이 사랑하십시오. 당신이 울게 했으면 당신이 웃게 하십시오. 당신이 나무랐으면 당신이 칭찬하십시오. 당신이 멀리했으면 당신이 가까이하십시오. 당신이 멸시했으면 당..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3.27
이 부활의 새벽에 꽃이 핀다///시인-정호승 프란치스코 이부활의 새벽에 꽃이 핀다 꽃이핀다 새들이 찾아오지 않는 죽은 나뭇가지 위에도 길가에 버려진 도둑의 신발 한 짝 위에도 너를 향해 날아가다가 결국 너의 이마를 쓰러뜨리고 먼지를 뒤집어쓴 채 나뒹구는 돌멩이 위에도 젊은 여자들이 가슴에 걸고 다니는 엑세서리 십자가 위에도 라면박스와 신문..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