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사랑과평화

은총과 성사들.

까치산 2009. 8. 26. 10:58





     
    은총과 성사들. 
    그리스도교가 신비적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성사 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사’는 ‘신비’로써 그 안에서 
    하느님께서 활동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그분과 함께 
    그분의 거룩한 사랑의 자극을 받아  
    우리가 활동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면서도 겸손되이 
    세례를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세례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이모든 것에는 
    선택과 헌신이 전제되어 있으며,
    의무를 받아들이고 
    그리스도교적 삶을 살겠다는 결단을 
    전제로 합니다. 
    세례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고 
    자신을 영원히 그리스도께 바치지 않는 이상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  삶과 거룩함,   토마스 머턴 신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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