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와 버리기♣
신발장에 신발이 늘어 갑니다.
옷장에 옷이 많아 집니다.
부엌에 그릇이 쌓입니다.
사기만 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늘어 갑니다.
머리에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몸이 자꾸 무거워 집니다.
바라기만하고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발장의 먼지만 털어 낼 것이 아니라
신지 않는 신발은 버려야 겠습니다.
옷장의 옷도 차곡차곡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자주 입는 옷만 두고 정리해야 겠습니다.
부엌의 그릇도 사용하는 것만 두고
모두 치워야 겠습니다.
삶이란 이렇게
바라기와 버리기의 치열한 싸움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좋은글 > 마음에평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이 있는 풍경 (0) | 2023.06.10 |
|---|---|
| 생각할수록 마음 편해지는 사람 (0) | 2023.06.09 |
|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0) | 2023.06.07 |
| 희망을소망과 혼동하지 말자 (0) | 2023.06.05 |
| 우정이 사랑보다 아름다운 이유 (0) | 2023.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