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10.23
나무들은 서로 비켜서 자란다 나무들은 서로 비켜서 자란다 사랑의 님이시여 ! 산속의 나무들은 서로에게 공간을 양보하면서 함께 자라들 가나이다. 귀한 나무이든 하찮은 나무이든 최소한의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스스로를 비켜가고 비켜주나이다. 자연은 이렇듯이 귀함과 천함, 높고 낮음을 상관하지 않고 서로의 생..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10.22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거..아시나요? 재산이 없어도 줄 수 있는거..아시나요?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10.12
감사의 기도 감사의 기도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싶은곳 어디든 갈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수 있는것에 감사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10.10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은 결코 감정이나 느낌이 아닙니다. 감정에서 시작되고 감정이 식으면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사랑은 의지에 속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사랑하겠다는 결심에서 출발하여 이 결심을 지키는 의지로써 지속되는 것입니다. <캐리커처/박우철> 추기경님의 애창곡/사..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10.10
사랑이 일어나게 하소서 사랑이 일어나게 하소서 햇살에 눈부신 나뭇잎 화관처럼 두르고 환하게, 환하게 웃으시는 어머니 마리아 당신을 그립니다. 온 생애를 비우고 또 비워 사랑이 일어나도록 준비하신 어머니 잉태하신 생명을 세상에 내어 주셨습니다. 자신보다 남을 헤아리는 마음자리가 더 크기에 유다 산골로 발걸음을..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10.06
받아들이는 것 받아들이는 것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갈 권리가 있는 것일까요?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사람답게 살아가도 좋은 존재, 하느님께서 긍정하시고 축복하신 존재인가요? 그렇구 말구요. 그런데 사실은 나 자신의 존재를 그렇게 긍정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생각만으로는 쉽고 가능한 얘기이..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10.04
정직하면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 때 정직하면 손해 본다는 생각이 들 때 주님 정직하면 손해 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 주소서. 정직하게 얻는 세계만이 하늘에 닿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손해지만 정직하고 어리석지만 정직한 사람이 되어 깊이 숨겨진 기쁨의 세계를 안으로 확보하게 하소서. 만약 제가 정직해서 따돌림을 받는다면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10.02
주의 병에 담긴 눈물 ///이해인 수녀님 주의 병에 담긴 눈물 ///이해인 수녀님 인생은 고통의 연속 기쁨과 보람도 잠시뿐 슬픔과 좌절 앞에 그 날개를 접네. 두려움의 고문은 낯선 손님이 아니네. 너무 자주 찾아오니 기도할 수밖에 없네.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고통과 두려움의 날에 주를 의지하게 되었네. 주는 나의 방패요 주는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10.01
노동은 신령한 소명, 곧 신령한 부르심이다 노동은 신령한 소명, 곧 신령한 부르심이다. 게으름뱅이나 일벌레나 도덕적인 게으름이라는 죄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둘 다 그리스도인으로 일하는 것이 자아의 표현이나 개인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만이 아니라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다. 노동은 신령한 소명, 곧 신령한 부르심이다. 소명.. 그룹명/사랑과평화 200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