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순절은 물음을 던지는 시기다 ♧
* 살면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 지금 이 순간 외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내적으로 놓쳤거나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가?
* 내적 보물을 추구하며 찾으려고 하는가?
* 죽고 부활하신 주님을 닮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내가 찾는 사람은 누구이며 외면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는가?
사순절은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이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때다.
사순절은 한결같이 우리를 보살피고 찾으시는 분을 아는 때다.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 나서자.
되찾아야 할 보물들
-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는가?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꿈과 희망은 무엇인가?
- 자신에 대한 믿음과 선한 마음을 잃어버렸는가?
나의 모든 것, 곧 몸과 마음을 돌보고 있는가?
- 관대한 마음을 잃어버렸는가? 마지못해 정해 놓은 몇 사람
한테만 너그러운가?
- 하느님의 현존에 대한 감수성을 잃어버렸는가?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지 않고 하루를 보냈는가?
- 연민의 마음을 잃어버렸는가? 이웃의 근심에 얼마나 열려 있는가?
세상의 고통에 얼마나 깊이 공감하는가?
-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잃어버렸는가? 작은 거짓말이 삶 속에
스며있지는 않은가? 위선을 부리지는 않았는가?
- 사랑의 선물을 잃어버렸는가? 복음 말씀에 따라 사랑의 삶을 사는가?
- 웃음을 건네는 선물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는가?
주어진 삶에 웃음을 건네고 있는가?
- 파스카의 신비에 대한 비젼을 잃어버렸는가?
고통스러울 때는 어떻게 하는가?
주님께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깨닫고 있는가?
- 하느님과의 친교를 잃어버렸는가? 예수님을 알고 있는가?
생명의 하느님과 얼마나 행복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
-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충실함을 잃어버렸는가?
함께 사는 배우자와 자녀, 공동체에 충실한가?
- 갓 구운 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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