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의 기도 내리막길의 기도 글 : 박 목 월 오르막길이 숨 차듯 내리막길도 힘에 겹다. 오르막길의 기도를 들어주시듯 내리막길의 기도도 들어 주옵소서. 열매를 따낸 비탈진 사과밭을 내려오며 되돌아 보는 하늘의 푸르름을 뉘우치지 말게 하옵소서. 마음의 심지에 물린 불빛이 그것으로 초밤길을 밝히게 하옵시..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27
축 성탄 축 성탄 "지극히 높은 하늘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이 사랑하시는 모든이에게평화" 모든님들께 주님의 평화와 축복이 늘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ㅡ마르띠노올림 ㅡ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24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어버린 후에야 그 안타까움을 알게 되는 못난 인간의 습성 내 자신도 그와 닮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때면 매우 부끄러워집니다. 내일이면 장님이 될 것처럼 당신의 눈을 사용하십시오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감각들을 적용해..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22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변장해도 하느님은 그모습을 알아내신다 01.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02.날 구원하신 주 감사 03.살아 계신주 04.주만 바라볼찌라 05.구주 예수 의지함이 06.난 예수가 좋다오 07.사랑의 종소리 08.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09.할 수 있다 하신이는 10.나는 만족하겠네(사람을 보며) 11.갈보리산위에 12.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만남을 13.이 믿음 더욱 굳..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21
밝은 생각,맑은 눈으로 ♡ 밝은 생각,맑은 눈으로 ♡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 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20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건널목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보행 신호가 켜지자 사람들은 종종걸음, 8차로인데도 우리 병원 앞 신호등은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신호가 바뀐다. 바쁘게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한 여자아이가 눈에 띈다. 다리가 불편해 걸음이 느리다. 모두들 다 건널 즈음인데도 이 아이는 아직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19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 조이스 럽 수녀님 하느님, 또 다른 하루의 시작에 저 자신을 당신께 드립니다. 당신의 애정 어린 돌보심에 저 자신을 맡겨 드립니다. 또 오늘 제게 다가오는 고민거리들이 모두 다 제게 지혜를 가져올 가능성을 품고 있으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저의 내면 세..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17
미움과 용서 미움과 용서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16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성령의 목소리] : 기도에 대한 가르침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의 목소리를 우리 안에서 찾아내어 그분에게 자리를 마련해 드리고 그분께 목소리를 내어드리는데 있습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한15,5) 기도는 하느님의 선물입니..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15
만남의 소망 만남의 소망 많은 사람을 태우고 바다를 건너던 배가 갑자기 불어오는 거센 폭풍우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비바람에 흔들리던 배는 그만 뒤집히려는 듯 요동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배안의 사람들은 모두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그런데 그중 노인 한사람은 아주 평화로운 얼굴로 기도를..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