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는다는 것은♣ - 용 혜원 -길을 걷는다는 것은 갇혔던 곳에서 새로운 출구를 찾아나가는 것이다 천천히 걸으면 늘 분주했던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 걸으면 생각이 새로워지고 만남이 새로워지고 느낌이 달라진다 바쁘게 뛰어다닌다고 꼭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삶은 체험 속에서 변화된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기라는 울타리 안에 자기라는 틀에 꼭 갇혀 있는 사람이다 길을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