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 좁은 문 그리스도인들은 당장 눈앞에 있는 넓고 보기 좋은 길을 택하는 자들이 아닌 인생의 경주를 마친 후 얻을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을 향해 좁은 길을 묵묵히 걷는 자들입니다. 내 삶의 길이 좁고 협착해 주저앉고 싶을 때 앞서 걸어가신 주님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내 죄의 무게를 지고 홀로 걸..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9.03
내게 있는 탈란트 내게 있는 탈란트 하느님께서는 나를 통하여 주님의 아름다운 사명들을 이루어 갈 즐거운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내가 품은 작은 뜻 하나에도 하느님의 그 계획된 섭리가 있는 것입니다. 남이 가진 탈란트를 부러워하기보다 지금 나를 통해 이루어가고 있는 주님의 놀라운 일들을 믿고 내가 가진 모..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9.02
말없이 사랑하여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9.01
내 인생의 목자 내 인생의 목자 지금 가진 것은 작은 꿈 하나뿐이라 할지라도 주님이 나의 목자 되시기에 부족함 없습니다. 주님과의 동행, 그것은 사막 한 가운데 있을지라도, 내가 두려워하지 않을 오로지 하나의 이유입니다. 나의 유일한 자랑입니다.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8.31
언젠가는..... 언젠가는 주님, 제가 죽기 전 언젠가는 주님께 감사 드릴 것이옵니다. 제가 무엇을 갈구하든 잘 살아갈 힘을 주시옵소서. 제가 현명하게 시간을 쓰지 못하더라도 당신께서 저에게 베푸신 모든 것을 다 쓰고 가도록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제게 주신 것들을 되돌려 드릴 수가 없기 때문이옵니다. 저의 친..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8.29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뜻 예기치 못한 삶의 고난이 다가올 때 하느님의 얼굴을 간절히 구합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것이 더디 오듯 하느님이 얼굴을 숨기우신 것처럼 아무 대답도 주시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순간에도 우리는 지금껏 우리의 삶을 선하게 인도해 오신 그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분..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8.28
하느님의 초대 하느님의 초대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일은 힘겹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쉴 새 없이 달려 온 하루가 저물어가는 저녁 홀로 집으로 걸어올 때면 공허한 마음을 두드리는 주님을 만나곤 합니다. 주님은 가만히 내게 손을 내미시며 아주 소소한 나의 이야기들에 귀를 기..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8.27
은총과 성사들. 은총과 성사들. 그리스도교가 신비적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성사 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사’는 ‘신비’로써 그 안에서 하느님께서 활동하시고, 우리의 영혼이 그분과 함께 그분의 거룩한 사랑의 자극을 받아 우리가 활동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8.26
매일 죽는 그리스도인 매일 죽는 그리스도인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따라 걷는 자들입니다. 그것은 매일같이 자신을 단련해야 하는 혹독한 훈련의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훈련이 우리의 영과 육을 강하게하여 주님의 참된 군사로 우리를 성장시킬 것입니다. 매일 작은 죽음을 ..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8.25
주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 누리소서 긴 인생이었다. 나는 일생을 예수님의 눌린 자들을 위해 헌신하라는 교훈을 받들고 살아왔다. 납치,사형언도,투옥, 감시,도청 등.... 수없는 박해 속에서도 역사와 국민을 믿고 살아 왔다. 앞으로도 생이 있는 한 길을 갈 것이다. ㅡ 고 김대중 대통령 일기 속에서 ㅡ 그룹명/사랑과평화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