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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날 동안에 / 용 혜원

♣우리가 살아가는 날 동안에♣                                     - 용 혜원 -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스러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감격스러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서로 얼싸안고   기뻐할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온 세상을 아름답게 할 일들이   많았으면 정말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에

좋은글/영상시 2024.08.06

人生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人生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눈앞에 물질이 있어야 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음의 문을 조금만 크게 연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바꾸어 살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음의 문을 걸어 잠급니다 이 세상에서 받는 고통  아프게 사는 것 그 속에 갇혀 괴로워 합니다. 봄날이 되면 사람들은 창문을 활짝 엽니다 겨울내내 묵었던 모든 것들을  밖으로 꺼내어 햇빛에 말리면  방안은 금시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워 집니다. 사람 마음도 이처럼 마음의 문을 크게 열면 안에 갇혀 있던 공기가  모두 빠져 나가고 싱그러움이 가득 넘쳐 납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은  바로 마음 속에 있습니다  그 문을 열면 희망이 들어 옵니다.  세상의 집은 문을 열어 두면  도둑이 들어와 모든..

좋은글/명상 2024.08.06

내가 가진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생각합니다 ♣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하며. 사랑의 인사로..

오늘의 복음 묵상(마르코 9,2-10) -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다니엘 7,9-10.13-14    마르코 9,2-10  “진정한 변화는 사랑입니다.”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이 지향하는 진정한 변화란 무엇을 의미할까요?본래 지녔던 선하고 순수한 모습을 되찾는 것일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새로운 존재로 바뀌는 것을 의미할까요? 우리 각자가 믿음 안에서 성숙한 변화를 지향하며 희망할 때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리는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 사건을 접하게 됩니다.그런데 이 변모사건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에 대한 첫 번째 예고와 이에 대한 베드로의 강한 거부와 부인 이후에 일어나게 됩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거룩하고 찬란한 변모 사건을 통해서 당신께서 겪게 될 고난과 십자가가 끝이 아니며, 그로써 부활의 영광에 도달하시리라는 사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