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112

마음이 편해지는 글

♣마음이 편해지는 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

오늘의 복음 묵상(마태오 13,47-53)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예레미야 18,1-6      마태오 13,47-53 하늘 나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던져진 그물과 같습니다. 고기잡이를 생각해 보면, 그물은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않습니다. 가능한 많은 물고기를 잡아 올리는 것이 그물의 역할입니다. 하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그물이 가득 차면 어부들이 그물을 끌어 올려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골라내는 것처럼, 하늘 나라는 충만해질 때까지 사람들을 모아들입니다. 하늘 나라는 이렇게 모든 사람을 초대합니다.아직 심판의 때가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종말이 오면, 그때에 비로소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리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종말에 있게 될 심판을 언급하여 우리에게 의로운 삶을..